-
한국에자이, 배회 치매노인 구조 캠페인 MOU 체결
한국에자이(대표이사 고홍병)는 한국치매가족협회(회장: 이성희)가 치매노인 배회 방지를 위해 GPS 배회감지기를 보급하는 ‘집으로 가는 길’ 캠페인 시범사업을 15일부터 후원한다고
-
하루 한 명꼴 '사람 찾기 명수' … 13년간 4200명 가족 품으로
그에게선 눈물의 냄새가 났다.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눈물이다. 헤어진 가족의 아픔에 눈가를 훔쳤고, 만남의 환희에 손수건을 적셨다. 이번 한가위 명절도 예외가 아니다. 강화도
-
[시론] 치매특별등급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
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(통계청). 1983년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. 암은 여전히 무서운 병이긴 하지만 완치가 가능하다. 갑상샘암 같은 암은
-
위치정보 1분 간격 전송 … 아이 걱정 더는 '삐삐'
원스톱 위치기반 솔루션 제공 기업인 예공이 무선인터넷(와이파이)을 기반으로 한 위치추적기 ‘마미아이(Mamieye)’를 출시했다. 마미아이는 인지능력이 부족한 어린아이·치매어른·
-
[사설] '실종자 위치추적' 서비스 보완 왜 미루나
지금 제주도는 노인 실종 사고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. 올 들어 나흘에 한 명꼴로 실종신고가 접수되고 있기 때문이다. 80대 노인이 집을 나간 뒤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도 연이어
-
[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] 너무 나쁜 용어 치매
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재작년 12월 개봉된 프랑스 영화 ‘아무르’는 치매에 걸린 음악가 부부의 은은한 사랑 얘기를 담고 있다. 어느 날 아내 안느는 “늙어서 이미지 망치면
-
[사설] 치매, 가족에게만 맡길 수 없다
치매에 걸린 부모를 수발하던 50대 남성이 80대 부모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. 우울증 증세를 겪던 이 남성은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었다고 한다. 치매가 2대의 삶을 삼켜버린
-
비명 감지하는 방범 CCTV 나온다
사람의 비명 소리나 자동차 충돌음을 감지하고 실종자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지능형 폐쇄회로TV(CCTV)가 11월까지 개발된다. 안전행정부는 충북 진천군의 ‘이상음원
-
금주의 문화행사
영화아이언맨3감독: 셰인 블랙배우: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, 귀네스 팰트로 등급: 12세 관람가영웅으로 살아가는 것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. 그러는 동안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
-
[시론] 경로당 ‘노-노 케어’가 정답
이 심대한노인회 회장 대한민국이 인구 고령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. 새 정부도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초연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. 더욱 중차대한 문제는 급속히 늘고 있
-
“노인 안전, 우리도 겪을 일 … 경찰 전담 부서 만들 것”
“노인 치안 문제는 우리 부모님이 지금 겪고 있고, 바로 우리 자신도 미래에 겪게 될 일입니다.” 정용선(49·사진)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은 15일 “경찰에 노인 안전을 총괄적으로
-
치과서 이뽑은 90세 할머니, 닷새 뒤 갑자기…
마지막으로 CCTV에 찍힌 임 할머니.“아, 아, 아…, 마이크, 마이크 테스트. 주민 여러분, 이장입니다. 우리 동네 임재희 할머니가 실종됐습니다. 줄무늬 유모차를 밀고 다니시
-
모아둔 돈 없어 … 늙어도 일 못 놓는 한국
한국의 고령자들은 일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, 일자리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나이도 가장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. 연금 등 노인 복지체계가 상대적으로
-
노인 이동경로 추적 CCTV 더 설치해야
일선 경찰과 실종자 가족은 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“CCTV를 확대 설치해야 한다”고 입을 모은다. 실종 당시 CCTV 영상을 다양하게 확보할 경우 실종 노인의 최종 이동 경로
-
치매 실종이 90% … 지방선 이미 비상
지난 3일 충남의 한 지역 노인들이 유모차를 끌고 눈길 위를 걷고 있다. 요즘 노인들은 지팡이 대신 유모차를 보행 보조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. 충남지역 8개 시·군은 이미 노인 비
-
'희망의 전화 129' 보건복지 대표번호로 자리매김
2005년 11월 개통된 보건복지콜센터 ‘희망의 전화 129’가 개통된 지 만 7년이 됐다. 보건복지콜센터 ‘희망의 전화 129’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
-
노인의 날 대통령 표창 받은 충남경찰청
충남경찰청은 치매 노인 실종사고 방지를 위해 GPS 위치추적 단말기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다. 이 정책은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. [중앙포토]충남지방경찰청이 추진해온 노인 안
-
다사랑중앙병원, 치매환자 실종예방 팔걷는다
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이 지적장애인, 치매노인 등에 대한 범죄 발생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(MOU)을 체결했다. 14일 오후 2시 의왕경찰서 소
-
아이 지문·사진 등록 … 아름이 사건 후 급증
경찰청이 지난 1일부터 실시 중인 ‘실종아동 찾기 지문·사진 사전등록제’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. 이달 들어 제주 올레길에서 실종된 A씨(40·여) 사건과 경남 통영에
-
[사진] 이렇게 지문 찍어 두면 … 엄마 잃어버려도 금방 찾는대요
아동·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이 시행하는 ‘지문 등 사전등록제’가 실시됐다. 16일 서울 서초구 구립 반포1동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지문을 등록하고
-
미아 찾기 쉽게 오늘부터 지문 사전등록제
경찰청은 16일부터 아동·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‘지문 등 사전등록제’를 시행한다. 보호자의 신청(동의)으로 어린이나 치매환자 등의 지문과 얼굴 사진, 기
-
어머님, 길 잃으면 단추만 누르세요
충남경찰은 치매노인에게 GPS 단말기를 무료 보급해 가출사고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종 안심서비스를 시작했다. 노인이 길을 잃었을 때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노인의 목에 걸린
-
[내 생각은 …] 치매노인에게 명찰을
박명춘서울동대문경찰서장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08년 42만1000명이던 국내 치매노인 수는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지난 연말 현재 49만5000명에 이르렀다. 2020년에는 7
-
느는 한인 치매환자…상담 꺼린다, 가주민 48만여명 앓아
실종됐던 80대 한인 치매환자가 경찰에 발견됐다. LAPD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쯤 이스트 LA지역 락우드 애비뉴의 한 가정주택에서 불법 침입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